schubert for two - gil shaham & goran sollscher

뮤지션 Franz Schubert |

작곡가 Franz Schubert |

연주자 Gil Shaham(Violin) , Goran Sollscher(Guitar) |

제작사 Universal |

레이블 Deutsche Grammophon

`파가니니 포 투`의 성공에 이은 길 샤함 & 외란 쇨셔 듀엣의 새로운 프로젝트
기타와 바이올린으로 듣는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음악들.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아베 마리아` 등 아름다운 기타와 바이올린의 향연

paganini for two 성공에 이어 나온 schubert 시리즈이다. 개인적으로 1탄보다는 많이 밋밋하다는 생각이 든다. 쉽게 이야기해서 별로 재미가 없다. 연주야 둘다 나무랄데가 없지만 너무 강약이 없다는 것이 단점인 것 같다. 하지만 몇몇곡은 그냥 들을만 하다. 별 다섯개를 만점으로 보면 세개정도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교보에서 어느 분의 음반 평)

녹음, 연주 모두 만족스런 앨범입니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이 음반을 선택하기엔 너무 소극적인 선곡이 맘에 걸립니다.
너무 잘 알려지고 많이 다루어진 곡들 위주로 선택했기에 많은 사람들의 망설임을 부추
기진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타 반주를 위한 편곡과 기타라는 악기를 이용해 듣
기 편안한 슈베르트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선곡된 곡들이 원래
부터 편안한 곡들이긴 하나 이 음반에선 특히 그런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마치 이지 리
스팅이나 BGM 계열의 음악을 듣는 듯한...)
슈베르트의 음반이 없거나 나른한 오후 휴식 같은 음악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